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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50년대말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70년대초에 저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강남이 촌 시골일적에(버스도 없고, 택시를 타고 기사에게
영동으로 가자고 하면, 강원도 영동으로 알았죠) 시내에서 
서초동가는 버스가 없어서 밤에 30분을 걸어야 했고,지금처럼 건물없고 논과 밭이라 겨울에는 엄청나게 추웠죠. 당시 강남에서
제일 큰 건물에 들어섯는대, 제 기억으로는 국기원과 뉴욕제과.(어렸을전에 길건너 연못이 있었는대 낚시를 많이 했죠. 지금은 강남 2번 출구가 아닌가 싶습니다.또한, 강남 어디서도 꾀고리 소리를 들을수 있었죠.
집안이 어려워 외국 떠나 살다 오니, 강남이 어렸을때가 아니더군요. 삼십년간 돈벌어, 고향에 집을 사려고 했더니, 세상에 없는 법도 있더군요. 평생 열심히 돈벌어, 집을 여러채 소유하는것도
죄인가요. 한번 나라 나리님 들에게 묻고 싶군요.  
참, 다다익선, 고사성어, 덕분에 배웠습니다. 다시 한번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