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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규제가 겹겹이 싸이고, 내년 6월 1일 주택수대로 종부세 부과되기 시작하면 아마 내년 3~5월 사이에 똥줄타는 매물이 다수 출현할 것 같네요.

그때가 매수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지금대로라면 20 내지 25% 정도 가격이 빠질 수 있지 않을까요?

1주택자라면 지금 살고 있는 집 처분하고 개포 재건축 하나 마련하는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매수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 게 쫌 문제죠.

재건축 규제는 언젠가 풀립니다. 그린벨트도 풀어헤쳐서 강남 재건축 잡겠다고 하는 넘들인데, 제 생각에는 결국 주변 송파 서초 시세 다 올려놓고 끝에 가서는 재건축 규제 완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곳의 집값은 재건축 한방으로 뻥튀기됩니다. 더 오래 보십시오. 건물이 낡아서 붕괴가 되고 세입자가 다치는 꼴을 봐야 재건축 규제를 풀어줄 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건물은 낡아서 붕괴되기 마련이고, 그때는 아마 재건축 규제를 강력하게 한 정부가 책임을 뒤집어 쓰게 될테니, 그 전에라도 아마 재건축 규제, 완화할 껍니다.

오래 보고 계속 쥐고 있으면 돈 되는 곳이 개포 주공입니다. 서울에 이만한 위치가 없습니다. 교통, 교육, 주거환경 모든 것이 다 갖춰진 곳이니까요. 내년 2사분기쯤 매수해서 한 5년 생각하고 쭉 쥐고 계십쇼.

다만 다주택자들은 이곳 재건축과 다른 주택을 비교형량해서 좋은 쪽을 보유하시고요. 이곳 재건축을 파시려면 내년에 종부세 한번 내고 내년 3사분기쯤 처분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