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하지 마시길... | 부동산뱅크 커뮤니티

홈 > 커뮤니티 > 우리아파트 게시판

우리아파트 게시판

우리아파트 게시판은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나 지역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우리아파트, 우리동네의 개발호재, 현장소식, 주거환경 등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껏 뽐내보세요!

-(wal*s*n) 너무 슬퍼하지 마시길...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04/12/09 | 조회 2537
아파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아파트

세상살이가 그렇답니다.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습니다.
정든 개포동을 떠나심이 분하고 어려운 결정이지만 이사하시는 강북에서 사시다 보면 또한 즐거운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2년 좁은데서 사신만큼 이제 좀 넓은데서 사십시요.
사람사는것 천년을 삽니까. 만년을 삽니까.
사는날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사시면 됩니다.
점점 힘든 세상에 대한민국의 최고 갑부대열에 들었던 정몽헌회장의
자살을 한번 되새겨 보십시요.
사람 삶이라는것이 이리 허무합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잠시 뒤를 돌아보면 그 발자국과 긴 그림자가
내 삶의 무게였음을 느낍니다.
즐겁게 사십시요.
긍정적으로 사십시요.
세상은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수레 바뀌는 앞으로 앞으로 굴러
갑니다.
즐겁게 살아도 모자른 세상살이입니다.
부디 잘 사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등록일
1	현실에 만족할줄아는것이 행복할줄아는것입니다.	-	705	0	2004/12/19
2	이사 안하신게 돈번겁니다. 그렇게 위안하세요.	-	1913	1	2004/12/12
3	11평 아파트에서 22년을 다큰 애들과 어떻게 살아요?	-	3015	4	2004/12/11
4	궁금이씨가 누군신지 궁금합니다	-	754	0	2004/12/19
5	바로 제가 하려던 얘기를 결국 하셨네요	-	558	0	2004/12/20
6	지난 22년간이 6.25 때의 한계상황이였나요?	-	1109	2	2004/12/12
7	정부의 부동산 규제는 필요악이다?	-	1935	4	2004/12/10
8	3억이면 죽전으로 가시지 아쉽네요..	-	3566	0	2004/12/10
9	죽전이 보석이라~	현성호	901	1	2004/12/12
10	너무하네.	-	3771	17	2004/12/10
11	당연히 억울하죠........	-	909	2	2004/12/11
12	서로의계산차이지요.	-	1282	5	2004/12/10
현재글	너무 슬퍼하지 마시길...	-	2537	4	2004/12/09
14	유구무언입니다	-	4016	27	2004/12/09
15	떠나도 잘 산답니다.	-	1686	2	2004/12/10
16	저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	1400	1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