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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속의 소외지역....일원본동..
서울 최고의 웰빙환경조건을 갖추고서도 시세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기껏해야 저층단지 30평대가 최근 10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목련,샘터 등 대형평형은 그런대로 시세를 따라가고는 있으나 가람,상록수,한솔을 비롯 푸른마을, 수서삼성 등 30평대들은 여전히 제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음....주민들이 자기아파트 가격을 제대로 평가할줄 모름
시장반응이 너무 느림..

장점 : 3호선, 8학군 최고의 초(왕북,대모초)중(중동,대왕,숙명중)고(중동,중산,경기,휘문고,경기,숙명여고등),대모산으로 둘러싸인 환경 등
단점 : 생활편의시설 부족

곰곰히 그 이유을 살펴보니 일원본동은 수요와 공급 모두가 한정되어 있어 손바뀜이 없다보니...가격 결정이 주로 떡방업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향이 짙다..매도자의 가격결정은 떡방업자가 아니라 주변 유사아파트들의 가격동향과 연결지어 결정될 것임..

그동안의 동향을 보면

30평대를 기준으로 일원본동 저층과 고층은 로얄기준 1장내외가 정상, 훼미리의 경우 고층보다 아래였으나 3호선 연결과 개발호재등을 감안하더라도 일원본동 저층과 고층 중간정도의 시세가 적당함.
현재 송파의 그저그런 30평대들이 죄저 7장을 호가하고 8-9장도(재건축분양권제외) 있는 걸 볼때 일원본동 저층은 10.5-11.5장선, 고층은 9-10.5장선이 적정가로 보임...

그러나 현재 저층이 9.5-10선, 고층이 8-9장사이인 걸 보면 일원본동이 시장반응이 느린걸 감안하면 아직 상승여력이 많은 것으로 보임

강남 30평대 실수요자들은 관심가질만함...멍청한 매도자 잘 만나서 계약하면 최소 1억은 싸게살수 있음...생각보다 우둔한 집주인들 다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