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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 동네 형한테 축구공차는 방법(인사이드,아웃사이드킥)
을 배운 이후로,그 형을 아주 졸졸졸 따라다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이 생생한대 벌써 애들이 좀 컸네요(중3,6학년)

제가 님한테 드릴 말씀은 이 점이지요

동네 형의 수준 정도로 애들한테 다가서기를 바랍니다(저학년 때는 몸으로)
애들이 점점 커서 고학년이 될수록 대화를 많이 갖기를 바랍니다
딱 꼬집을 이유는 없지만 부자지간의 대화가 많을수록
애들의 실력(?)은 늘어만갑니다
몸과 대화로 다진 가족의 정과 자식에 대한 정확한 관심이
진정한 학군이 되겠지요

애들 키우는 주관을 가지라는 님의 말씀,참 마음에 듭니다

두서없는 글,모든 네티즌들 애들 잘 키우자는 말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