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곳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인데요. 수서1단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걸 보고 반가워 이렇게 나섰습니다. 저도 사실 개포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다가 소형아파트 위주로 그동안 이곳저곳 많이 알아보다가 이제서야 수서아파트를 계약하고 다음달에 입주하게 됩니다.

한동안은 대치아파트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분당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서 갑자기 뛰어 오르더군요. 그때는 정말 밥 맛도 없었죠. 대치아파트를 포기하고 일원본동의 까치 진흥, 수서 신동아등 소형위주로이곳저곳 알아 보던중, 우연하게 생각하지도 않던 수서아파트로 가보게 되었는데 요즘 주변 개발이 많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예상 밖으로 정말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부동산중개소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후 내집이라는 생각에 자주 수서 아파트를 찾아 봤는데 정말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고 기분이 아주 좋네요. 계약을 하고 보니 입주하기도 전인데 집값도 벌써 3천이 더 올랐네요. 아무튼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