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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증축 가능면적>

전용 30% 범위에서 증축 가능합니다.
26평(전용 18.14평)은 5.44평 넓어진 32평 아파트로,
22평(전용 15.84평)은 4.75평 넓어진 27평 아파트로,
18평(전용 11.79평)은 3.54평 넓어진 22평 아파트로
다시 태어납니다.

삼성/LG/대림 등 유수 건설사가 시공하고
발코니 확장한 최신식 공법 적용하면
22평과 26평은 예전 40평대, 18평은 예전 30평대
거주면적 확보가 가능합니다.

또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전용면적 상한선(현재 30%)이 40% 수준까지 상향되면
그야말로 그동안의 저평가의 설움을 날려버릴 겁니다.
(현재 개포동 대청아파트의 80% 수준임)

수서1단지는 그동안의 싸구려 이미지를 벗어나려면
리모델링과 동시에 명칭을 바꿔야 합니다.
제안하신 것 처럼 일원(래미안/자이/힐스테이트)아파트가 좋겠군요.
분양동만 별도로 신청 가능합니다.


<일원아파트 미래 가치>

머지않아 바로 옆 일원동 단독주택지(먹자골목)가
재건축 착수합니다. 동의율 90%이니 개발은 분명한거고
그때 분양가는 최소 개포 LG자이(4,000만원 수준)을
넘을 거라 예상합니다.
30평대 4천만원 분양하는 아파트의 주인이 못된다면
리모델링후 30평대 아파트의 주인도 괜찮습니다.
미래가치와 현 시세 비교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참고로 수서1단지 전체는 3종주거지역입니다.
앞뒤 가리는 것도 없으니 층고제한도 없습니다.
된장과 같이 묵을수록 좋습니다.

여차하면 주거환경 개선차원에서 강남구 주도로
언젠가는 분양전환될 임대아파트 동(101동-108동)과 같이
재건축으로 선회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리모델링시 같이 할 수도 있고요.
솔직히 임대아파트 평수도 현실에 맞게 넓어져야 합니다.
요즘 세월에 10평대가 뭡니까?
부득이하게 떠나시는 영구임대 분들을 위해서는
강남구에서 별도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울시와 협의하여 앞으로 대기자를 받지말고
공실되는 영구임대아파트를 분양전환하여 그 매도금을
생활보호자금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