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먼저, 한두달 전에도 그런 가격대로 거래된 적은 없는 걸로 압니다.
또한 호가만 오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매입을 하려고 하는 수요층이 있고 5,6월에도 경매가 아닌  몇건의 정상적 실거래들이 이루어 진 것을 알려드립니다.  국민은행 시세로 18,22,26평형이 각각 상한가 가격대 부근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인위적 부동산 세제 개편으로 급락을 하다가 올해가 되어서 정상적 가격으로 돌아 왔다고 보셔야 합니다. 26평형의 경우는 2003년 최고가 보다 10%정도 더 올라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2003년 9월까지 꾸준히 대청아파트는 올랐습니다.
그러나 2003년 10월29일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2004년 12월까지 급락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가구 주택보유자에게 양도세를 많이 부과하여 다주택자들(즉 여유가 많지 않으신 다주택자)이 소형평형인 대청아파트를 투매했습니다. 그리하여 내려간 것입니다.

그 이후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서서히 상승하였고, 다주택자들이 그 동안 많이 매도 하였으며, 2006년 이후에는 다주택자들에게 인상된 양도세(50%)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급매물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그 사이 실거주 소유자 그리고 1가구1주택 이면서 임대를 주고 다른곳에 거주하는 사람의 비율이 대폭 늘어 났습니다. 그리고 다주택자들(여유가 많은 다주택자)이 자식들에게 상속으로 많이 전환들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2006년도가 되면서 정상 가격이 조성된 것입니다.

말그대로 참여정부에서 말하는 2~3년전부터 가격이 급등했다는 강남구에서 대청아파트는 예외로 거품이 조성되기는 커녕 오히려 타격을 입다가 지금 가격이 정상으로 된 것입니다. 

즉 대청아파트는 그간 3여년동안 안정적인 주택 소유자 구조로 바뀌는 기간이 된 것입니다.
대청아파트를 매입하시려면 2년 안에 매입하는게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게시판 글이 2010년 이후에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 때 이 글을 읽고 계실 땐 정말 좋은 글이였구나 하고 말씀하실 날이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