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역시예전에 같은고민을 했던 사람입니다.  
  2001년말 폭등한 뒤부터 계속 지켜 보았지요.
  역삼동단독주택은 안나가고 아파트값은 주기적으로 오르니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해 초가 좋았던것 같아요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매물이 부족하고, 내리면 매수자가 불안한
  마음에 관망하는 그런 상태가 반복됩니다.
  강남아파트값은 내리더라도 잠깐 주춤하다 또다시 오르는게
  현실입니다. 예전가격은 금방 회복하죠.. 35000 (로얄층이고
  올수리된집은37000~38000한다는데) 은 작년8월가격이죠.
  글구,한달만에 1억이상 오른 아파트도 있지않습니까..
  결혼전 8,9월중에 매매하고 신혼살림을 차리신다면 제생각으로는
  9월이 오르면 올랐지 내리진 않을것 같습니다. 학군 수요뿐만 아니라 개포주공안전진단
  통과등으로 여파가 미칠것 같고, 또 3호선 주변으로 지하철연
  장공사호재가 작용하면 더 그럴것 같구요. 또 강남쪽이 다 재건축
이 되면 소형아파트는 여기만 남게 된다는 군요..
  요즘 모두 쾌적한 환경을 선호하는추세라서, 양재천변 아파트가
  뜨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역삼동에서 살았는데, 나오면
  매연과 소음으로 피곤했었고 무엇보다 유흥업소밀집지역이라
  운동도 꺼려지고, 술을 끊기 힘들었지요.여기는 일절 그런 유 해요소가 없으 니까 몸도 마음도 평화로운것 같애요.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요즘엔 약국간일이 한참됩니다. 매일저녁 산책으로 뱃살도 들어갔구요. 살이 더 빠지면 근처 대진공원 레포츠센타나 테니스코트장에
가서 체력단련하려구요.
  어쨌거나 결국은님이 판단하실 상황이니까 현명하게 투자시기를 찾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