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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으로 인한 주민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소유자인 실입주민을 제외하고는요..
한신에 살며 불편한 점은 없으나 내부구조나 설비가 구식화되어 삶의 질적인 면에서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건교부란 곳이 어느 일정 수준의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니 그 곳을 탓하기는 어렵겠구요. 이전에도 느긋하게 살면서 기다리면 된다는 생각을 올린 사람의 입장에서 본 기사를 접하며 번듯 든 생각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건전한 상식(?)이 통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를 떠나 삶의 질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제3자의 시각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지.. 이제는 보편적인 인간의 질적인 삶의 수준 향상마저 왜곡하고 편협한 사고구조로 재단하는 이 사회의 일방적인 가치가 짜증을 넘어 무관심으로 넘어가는 형국이구요.. 그러니 까짓 기사꺼리에 너무 힘빼지말고 차분히 살아가면서 바라보도록하자고요. 우리나라의주택정책이란게 조삼모사아닙니까?! 길어야 2년안에 대안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 대안이란건 입주민여러분이 보편적으로 갖고있는 삶의 질적향상으로 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요.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절감이되면 되었지 비용이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아마 비용이 절약될 것입니다...(개인의 가치판단이니 양해바라고요)...
무더위에 편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