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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압구정에 안 살고,
제가 사는 동네만 좋다고 안한답니다.
전 오히려 오래산동네는 식상해 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리고 저는 양재천쪽에서는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좋아합니다. 그것도 최소 50평형이상
전용면적 25평넘는 30평형 후반정도 되는 주상복합에서 거주할바에는 그 비싼돈 주고, 도곡동 주상복합으로는 안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윗분 입장이라면 절대
대치동 개포우성1차 31평으로는 이사안가요.
최소 45평형

일단 압구정 한양 39평형으로 가서, 돈 벌어서
다른 아파트를 투자하던, 상가점포를 투자하건
돈을 굴려서 정 나중에 대치동으로 이사가고 싶으면
더 큰평수로 이사가지요.

다시 말해 저는 이런스타일입니다. 분당 끄트머리 보통 평범한 아파트에 살바에는 죽전 초입의 비슷한 생활권의 조금은 더 크고 고급스러운 아파트 살면서 기회를 봐서, 전 제가 원하는 곳으로 이사갈겁니다.

하지만 전 개포우성1차 31평도 투자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건축이든 리모델링이든 앞으로 호재가 무궁무진하잖아요.
거기다 개포동이 전부 새아파트로 변신하다면.더 더욱..

추신: 마지막으로 이건 제 생각이기 때문에 님이 뭐라고 말씀하셔도
귀에 안들어온답니다. 위에 질문하신 분도 알아서 판단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