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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압구정 미성1차를 재개발을 염두해두고 구입하셨다면
대단한 선견지명이 있으신 분인것 같군요.
당시만 하더라도, 미성아파트가 리모델링된다고는 상상도 못했지요.

왜냐하면 당시만 하더라도 아파트가 오래되면 재건축을 하는 것으로 으레 생각을 했을 거에요.
리모델링만 하더라도, 작년인가요? 80프로만 동의를 얻어도 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을 뿐이니까요. 미성아파트가 압구정에서는 나이가 어린편에 속하는 데요.

4년전에 파신분은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물론 그때 팔고, 대치동이나 도곡동으로 이사가신분은 대박이었겠지만,..

지금 많이 매매가가 올랐잖아요. 그냥 계속 사세요.
그거 팔고 압구정 한양을 가시겠어요..아니면 구현대를 가시겠어요.
압구정에 다른 낡은 아파트 또 구입해서 세금주고, 또 수리해서 사실려구요? 저희집이 그런 캐이스입니다. 낡은 아파트 팔아서 낡은 아파트 구입해서 살고, 또 팔고, 저희 집은 평균5년을 못살아요.
도배지가 시커매지면 집 팔아버리고 이사가니까..전 솔직히 우리아버지이지만 이해안감.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새 집으로 이사갑니다.


미성아파트 1차 정말 좋습니다. 팔지마셔요.

좋은 소식 들릴겁니다.
압구정 LG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