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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의 입지상 1대1 재건축도 수익성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압구정동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사정상 참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조율등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중대형평형이 많은경우 그 조율이 쉽지 않더군요.

경험상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이미 안전진단도 끝나고 조합설립인가도 끝마친
대치동 청실아파트에서
11년간 살고 있습니다.

역시 1대1 재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 반응은 재건축할려면 하고
아니면 느긋하게 기다린다 입니다.

물론 기다리면 큰대박은 물론 없지만 적어도 기다린만큼의
수익은 따라올것으로 주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학원가의 최중심이고 역세권에 이른바 최근
최고 평당값을 기록하고 있는 동부센트레빌보다도
입지상으로는 더 좋다고들 주민들은 생각하고 있지요.


아뭏튼 재건축이란것이 이른바 도시개발과 정화차원에서 도시의 기본틀을 새로 짜서 100년을 내다보는 것이 정책일진대
어찌하여 정부는 강남재건축을 마녀사냥하여 강남때리기로
일관하는지 모를일입니다.

아마 가진자 못가진자 강남과 비강남구도로 몰아야 차기 대권에서
승리한다는 대전제를 깔고서 치밀하게 작업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세금중과정책과 강남잡기정책은
정권재창출에 결코 득이 안 될 겁니다.

이미 깨진 바가지 물이 샌다고 한국전력의 지방이전을 놓고
당정이 미루기로 모르쇠로 일관하지 않습니까?

한국전력의 세금이 연간 150억이라고 합니다.

지방에서 서로들 바라니까

이젠 서울에 그냥두는게 낫겠다느니 언론에 나니까
문의장이 하룻만에 아니 꼭 옮긴다느니

아니 6월에 옮긴다는 발표하면 10월재보선에서 진다느니

이리 공기업을 대거 옮기면 정권재창출에서 수도권에서는 패배하느니
하면서 당내에서 갑론을박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공기업이전이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발전이라는 이름이 허울좋은 립서비스였슴이 여실히 드러나는 추태입니다,

이처럼 정치논리로 재단하면 나라 망하는일 쉽습니다.

사족이지만 통일 남북정책이 어린애 장난도 아니고

노인폄하발언이후 경망하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갖고있는 차기대권후보자중의 한명과 문으장이 주르르
북한에 몰려가는 모습과 북한축전에 학생들 운동권애들이 주르르
깃발들고 찾아가는 모습이 이나라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동북아균형자 하겠다고 내부용 큰소리쳐서
국제적으로 소외되는 아마추어 외교하며......

ㅊㅊㅊ 요즘 나랏일이 말이 아닙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