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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70년대 후반에 지어진 고밀도 아파트 지구이다.
저밀도 지구 아파트와는 달리 기존 용적률도 높고 지분도 많지 않아
재건축을 해도 조합원에게는 돌아가는 이익이 없다 즉 조합원이 100% 자기 돈 들여 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형평성을 따져보자

잠실지구를 예로들자 그곳 역시 압구정 현대와 마찬가지로 7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이다.
다른 점이라면 저밀도 지구이며 평형구성이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저밀도 지구아파트라 지분이 많고 용적률도 100%대 미만이다
그런데 정부는 이곳에 270-280대의 용적률을 주었다 아니 지분도 많고
기존 용적률도 낮은 저밀도 지구 아파트는 270-280대의 용적률을 주고 지분 없고
기존 용적률이 200%대인 압구정 현대는 용적률을230% 제시하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래도 압구정 현대 조합원은 개발이익 필요없고 100% 자기돈 들여 초고층으로 사업을 추진해 강남구는 적극적으로 개발의사를 표명했고서울시 또한 압구정 현대 재건축은 초고층으로 사업을 하는데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열우당과 노무현 정부는 적극적인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아니 법적으로 아무하자가 없는데 투기조장 위화감 조성 이라면서 새로운 법을 만들어서 라도 사업을 막겠다는데 과연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국가며 민주주의 국가가 맞습니까 재건축 사업 불가는 분명 사유재산권 침해입니다 이런 현실을 볼때 참으로 우울한 시대를 살아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