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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성복동이 그 조건에 딱.
내년 6월에 강남까지 10-15분이면 주파하는 용서고속도로가 개통이 되고 그 ic가 성복동에 생기네.
애시당초 8년 전에 LG에서 분양할 때
내건 강남 근교의 자연친화의 고급 웰빙 지역을 목표로 한다는 취지가 이제 그 꼭지점을 드러내는 시기인 거 같음.
하긴,,타워팰리스가 평당 천만원에 분양하기 전에
수지구 성복동이 대한민국 1위의 부촌이었으나...
강남에서 성복동으로 이주한 부자들이 다시 타워팰리스로 이주를 했고..

성복동 LG빌리지2차 바로 옆에 2013년도에 개통될 신분당선 연장선역이 개통을 하고, 양재역까지 환승역 없이 6-7정거장이면 도착.

LG빌리지 2차 바로 앞에는 강남,양재,논현동,압구정동,삼성동,잠실,양재역,광화문,을지로까지 50분이면 주파하는 광역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

신분당선 연장성역이 들어오면 판교까지는 3정거장.
버스로 5정거장이면 광교신도시..

이 곳이 2월부터 꿈틀대는 것을 보고 언론에서 총선 때문에
이 곳이 급등을 하면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요새 연길 2007년도의 기준으로 연일 매수세가 없다고 때렸지만..
건교부 실거래가를 확인해 보면 사정이 다르다는 사실.

강남 재건축하는 2-3년 동안 그 많은 강남 사람들이 어디로 가 있을까?
분당? 잠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