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로스앤젤레스에 한국인 사는 곳에 잘 되는 업종중의 하나가 학원입니다.
뉴욕에서는 한국인이 시작한 학원에 처음 한국인만 다니다 곧 스페인계등 외국계가 많이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또한 교통 경찰이 단속시 뇌물을 주고,빠져 나오는 버릇을 미국에서도 한다는 이야기도 잇읍니다.

한국인이 모여 사는 동네는 아니지만
어떤 곳은 바로 이웃한 동네인데도 학군이 틀려 집 값이 두 배가 차이가 나는 동네가 바로 로스엔젤레스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교육이 지방 자치이며, 기부금도 허락하고 있읍니다.
즉 기부금 많이 받아서 잘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곳이 좋은 학군입니다.

분당은 사실상의 강남권이며, 강남과의 차이는 평균 경제력이 약간 떨어진다는 것과 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즉 분당 집 값은 강남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현재도 서울이 아니지만 웬만한 강북권보다 헐신 비쌉니다.

강남 일부나 분당이나 제일 큰 문제는 지금 10년이 넘어 가는 아파트를 앞으로 어덯게 처리할 것이야 하는 문제입니다.
최신식 시설을 갖추려면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데 기초가 부실하게 지은 아파트는 리모델링도 쉽지 않읍니다.

하지만 저는 판교는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모든 시설을 갖춘 고급 아파트단지이고, 저밀도 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택 보급율이 어느 정도 되는 시기에 고급 새 아파트의 대단지가 주변에 생기면 헌 아파트는 막대한 타격을 받게 됩니다.
지금 강남이나 분당의 아파트중 재건축이 불가능한 아파트는 결국 땅의 의미만 남을 것입니다.
즉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40평 아파트를 부수고, 40평 아파트를 지을 수 밖에 없읍니다.
즉 아파트는 15년이 넘으면 대개 건물에 대해서는 계속 감가 상각을 쳐야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참고로 단독 주택은 5-6년만 넘어도 대개 건물값은 쳐주지 않읍니다.

또한 강남이나 분당이나 행정 수도 이전시에는 인플레를 고려하면 집 값은 떨어질 것이 확실합니다.

님게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강남과 분당은 별개가 아니라 사실상 하나의 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