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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관심이 있어서 좀 알아봤는데 구현대 1-3차 아파트들은 대지지분이 작기 때문에 단지내에서 가격이 가장 싼 것이 맞습니다

대지지분이 작으니 용적율은 높지요, 대지지분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작은 지 모르지만 안쪽보다 상당히 작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쪽(6,7차등) 보다 같은 평수라도 전통적으로 상당한 가격차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부동산 말만 듣지 말고 대지지분을 비교해보세요

나중의 재건축을 고려한다면 중요한 게 대지지분이니 그 점을 고려해서 계산을 해보는 게 좋을 듯 싶네여.

이번에 도정법 시행령 발표시 건교부 관계자가 밝힌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게 된 곳도 압구정 현대 중에서는 6,7차 뿐입니다

다른 단지들은 대지지분이 작고 아마 용적율이 230%도 넘기 때문에 현재 발표된 시행령상으로는 6,7차보다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거지요

6,7차 단지 내 48평이 1,2차 54평 보다 항상 더 비쌌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지지분이 오히려 더 많고, 압구정역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가격이 그렇게 형성되어 왔던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살다가 향후 재건축을 생각한 장기투자로 본다면 압구정 현대가 위치상으로보나 대형평형위주인 사정으로 보나 가장 유망할 것 같구요, 그 중에서도 대지지분과 용적율, 그리고 위치에서 유리한 6,7차가 가장 혜택을 크게 볼 단지 일 거 같군요

또, 6,7차는 그자체로 합해서 1300여 가구나 되는 대단지고 위치도 가장 비싼 곳이기 때문에 이번 발표로 압구정 현대 전체 단지와 별도로 먼저 재건축이 추진되고, 속도가 붙을 가능성도 클 것 같네요

만약에 그렇게 진행된다면 구현대 6,7차가 그 일대 아파트 가격을 크게 선도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부동산등에서 확인하고 내가 알아본 정확한 사실만 언급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