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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청담동.삼성동 한강주변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강남중의 강남이라는 브랜드. 최고의 학군. 재건축및 리모델링 . 교통의 요지. 최고의 생활환경 등 모든측면 에서 특1급의 우수한 평가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기존아파트들을 잠시 살펴보면 님이 말씀하신 청담동 진흥및 삼성청담공원아파트는 청담공원을 끼고 있을뿐망 아니라 몇몇 동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여 이부근 기존 아파트 중에서는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삼성청담공원에는 좀더 젊은 부유한 보보스족들이 많이 살고 님이 물어보신 진흥아파트는 이나라 잘나가는 고관대작들이 많이 살고 있는 유명한 아파트 입니다. 참고로 진흥아파트는 리모델링 가능성이 많으나 얼마전 내부 공사를 했기때문에 당장 리모델링을 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지나 복도식아파트이고 오래 되었기 때문에 몇년내로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아파트 단지임은 틀림 없습니다.

삼익아파트는 재건축이 상당히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평당 2700-3000은 갈걸로 주변에서는 관측하고 있습니다. 삼성동 홍실도 매우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동 아이파크가 지금 평당 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주변 아파트들이 재건축되면 동부이촌동(한강조망)의 장점과 강남 핵심의 장점(학군.부촌커뮤미티)을 모두 갖추는 특급 단지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일반론이구요.

현재 님은 전세를 끼고 2-3년후에 입주 예졍이라고 하셨고 제가 보기에 2-3억의 여유돈을 가지고 계신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전세끼고 기존아파트를 사느냐 아님 재건축 예정 아파트를 사느냐인데... 삼익.홍실 모두 재건축이 거의 확정적이나 실제로 입주하기 까지는 적어도 5년은 보셔야 할겁니다. 투자가치는 확실히 있되 실거주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봐야죠.

그러니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세아파트 모두 투자가치는 확실하나 실제 거주측면(교육및 강남거주 프리미엄)을 생각하신다면 삼성청담공원이나 진흥등 기존아파트를 사시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두아파트 모두 매물이 귀한데다 기존아파트중에서는 가격상승률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한 4-5년정도 기다릴수 있는 물적.정신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삼익.홍실도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