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도 '세일즈시대' 다가온다
[부동산뱅크 2004/10/30 - 조회:15,538]
분양가 인하, 생필품 무료 증정 등
업체들 각종 '세일즈 이벤트 잇따라'
최근 분양시장이 냉각되면서 업계 마다 수요자들을 끌기 위한 각종 '세일즈 이벤트'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각 업계가 총력을 기울이는 부분은 미분양물량 해소. 최근 분양된 동탄신도시 2차분양 참여업체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노마진 옵션’ 등을 채택, 사실상 분양가를 낮췄으며, 각종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공급하는 등 업계들의 ‘수요자 잡기’가 접입가경에 들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과 임대사업을 꿈꾸는 수요자들이라면 ‘부동산 세일즈 시대’에 맞춰 보다 좋아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미분양 물량 매입에 나서 볼 만 하다.
풍림산업이 분당신도시 서현동 일대에 건립하는 분당 풍림아이원플러스가 바로 대표적인 물건이다. 풍림아이원플러스가 위치한 서현동일대는 서울 강남 무역센터 인근과 버금가는 수도권 최대의 중심업무단지. 특히 판교신도시가 입주하면 이 일대는 IT벤처의 심장부로 재편될 것으로 점쳐지는 곳이다.
이 곳에 들어설 풍림아이원플러스는 강남 무역센터를 능가하는 72,000여 평 규모 부지에 오피스텔 4개 동, 1,968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 단지.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인 풍림아이원플러스는 경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판교I.C.도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지역으로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여건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 서현 초중고를 비롯해 이매고 등 분당신도시 내 명문 학교가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도 탁월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지적이다.
임대사업에 유리한 19, 22평형 등 소형평형에서부터 고급 주거상품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84평형까지 평형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주거 커뮤니티의 질도 한층 더 높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올 2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까지 약 80%가량 입주를 마친 풍림아이원플러스는 이번에 회사보유 미분양 잔여분이 재분양에 나선다. 특히 회사측은 자금유동성확보를 이번에 나올 재분양 물량은 최초 분양가보다 35%가량 낮아진 가격에 분양할 것이라고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즉, 풍림아이원플러스의 초기 분양가는 평당 550만 원 선이었지만 이번 재분양 물량은 평당 300만 원 대의 가격에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
22평형의 경우 기존 분양가는 1억 2,200만 원이었지만 이번 재분양물량은 단 7,860만 원 만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더구나 회사측이 제시한 40% 잔금대출을 감안하면 초기투자비는 3,700만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입주한 아이원플러스 오피스텔 22평형의 임대가격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금은 60만 원 선”이라며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을 받게 되면 최근 오피스텔 임대시장이 위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연 11% 이상 높은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31-783-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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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풍림아이원플러스 조감도 |
부동산뱅크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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