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 대림e-편한세상(2편) - 왕십리 민자역사와 멀리 아차산까지 조망권이 압도적
[부동산뱅크 2009/04/03 - 조회:8,918]
○ 행당동 대림 e-편한세상 단지 풍경 스케치
▶ 고층아파트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단지 전경
최고 15층 높이, 35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의 단지 풍경은 '아파트 숲'을 연상시킵니다. 재개발 아파트이기 때문에 건설사는 '사업성'이 관건이었을 테구요.
입지조건과 교통 체계가 우수하기 때문에 단지 내부 환경에 많은 투자를 하기 보다는, 주거동의 배치와 집적에 중점을 둔 도심지 아파트 단지 설계의 특성이 담겨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단지 정문 전경
5호선 행당역에서 나오자 마자 단지 상가와 단지정문이 먼저 눈에 띄네요. 아래는 부동산뱅크 커뮤니티 포토갤러리에 입주자분께서 올려주신 단지 내부 전경 사진들입니다. 외벽색상이 달라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색상은 '황색계열'의 색상을 사용하고 있네요.
▲ 단지내부 전경
▶ 왕십리 민자역사와 멀리 아차산까지 조망이 되네요
대림아파트는 구릉지(경사지형)에 지어진 단지이기 때문에 외부 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아래 좌측 사진은 단지내 도로변에서 왕십리 민자역사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성인의 눈높이에서 외부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 사진은 입주민께서 자신의 2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외부 조망사진을 포토갤러리에 올려놓으셨네요. (두장의 사진 모두 단지에서 바라볼 때 동쪽의 조망입니다.)
▲ 단지 외부 조망
외부 조망권이 확보되었다는 사실이 무척 중요합니다. 지형이 높다는 특성이 있고, 단지 주변에 저층의 주택가가 분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단지이기 때문에 단지 내부에 있는 몇 개 동에서는 단지 내부 조망으로 제한이 있기도 합니다. 주거 요건을 결정할 때 외부조망이 중요한 분들께서는 이런 점에 유의하시면 되겠네요.
▶ 동별 출입구 주변 환경
동별 출입구 앞은 도로와 주차장이 맞닿아 있고 동별 출입구 앞 보도폭이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전형적인 도심지 아파트의 단지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별 출입구 앞에 주차공간이 위치한 경우는 자동차 이용자의 교통편의성이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지만 관리사무소에서 보행통로를 유지하기 위한 '교통 안내 표지'를 아래 사진처럼 설치해놓고 있습니다.출입구 앞으로 '주차금지'표지를 설치해놓은 것이지요. 차량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는 최소의 공간을 조성해 주고 있습니다.
▲ 125동, 130동 출입구 전경
▶ 동별 자동차 접근성을 우선순위로 반영한 단지내 도로 환경
차량의 통행과 동별 접근성을 가장 우선순위로 놓고 설계된 단지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자동차 도로망이 동별로 잘 연결이 되어 있고, 노면주차장과 지하주차장으로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단지내 중앙도로에서 좌우측 방향으로 분기되는 지점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 단지 중앙도로에서 좌,우측 방면 차도 전경
단지 초입에서 50미터 위쪽으로 설치된 단지 내부 교차로에는 횡단보도 바닥 표지를 해놓고 있답니다. 취재 시간이 낮시간대여서 그런지 차량 통행량이 한산한 모습입니다. 가끔 택시와 배달차량이 다니는 것 외에는 교통량이 거의 없습니다. 낮시간대에 활동을 많이 하는 주부들과 어린이들에게는 유리한 환경입니다.
▲ 동별 주차장 전경
주차장은 지하주차장과 노상 주차장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주거동 출입구 정면으로 노상 주차장을 운용함으로서 교통과 주차 편의성은 높혀주고 있습니다.
* 행당동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거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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