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 대림e-편한세상(4편) - 행당동에는 4개의 재개발지가 남아있다
[부동산뱅크 2009/04/03 - 조회:14,035]
▶ 주민생활 편의시설들
관리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교회와 은행, 단지내 상가동이 단지 정문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길건너 행당한진타운아파트 상가에 자리한 GS마트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근린생활시설이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한 ‘왕십리 민자역사’에는 10개 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서울 최대 규모의 이마트, 의류쇼핑센터등 휴게 위락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민자치센터와 관리사무소동
특색있는 점은 단지내 장터가 열린다는 것인데요. 단지 중앙도로 한켠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었답니다.
▲ 단지내 교회와 중앙도로내 장터 풍경
▶ 영어특성화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행현초등학교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영어'는 자녀교육의 키워드가 되어 버린 시대입니다. 단지 바로앞에 영어시범학교로 지정된 행현초등학교가 있는데요, 이런 특성 때문에 행현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통학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행현초등학교 외부와 내부
행현초등학교는 학교 부지가 작아서, 학교운동장이 없답니다. 건물 옥상을 체육공간으로 꾸며서 운동장 대용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래 사진처럼 학교 외부의 자투리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 성동구 26개의 재개발 구역, 행당동에는 4개의 재개발지가 남아있다
현재 성동구에는 금호동, 옥수동, 성수동, 행당동 일대에 총 26개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림 e-편한세상이 위치한 행당동에서는 행당제6,7구역(행당1동)과 행당제4,5구역(행당2동)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 행당동 일대 주요 재개발 사업지
그 중 사업 진행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한진 타운 바로 옆으로 들어서게 될 행당4구역입니다.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2009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7개 동, 465가구 규모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림 e-편한세상 주변지역의 개발현황을 둘러보던 중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두산위브 건설 현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가 중층 이상 올라간 곳도 있었고, 일부 단지는 꼭대기 층까지 다 지어진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이 정도 속도라면, 계획대로 올해 말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는 행당4구역 두산위브 건설 현장
그 옆으로는 행당5구역의 터 파기 공사가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2010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전체 545가구, 지하 3층, 지상 9~15층, 10개 동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행 속도로 올해, 행당4구역이 입주를 마치고, 내년 행당5구역까지 공사가 마무리된다면 한진타운 인근으로 약 1,000여 가구가 새롭게 들어서는 것이며, 대림 e-편한세상과 길 건너 한진타운와 더해진다면 이 일대는 전체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 행당 6구역은 행당동 한신플러스타운 옆으로 위치한 사업 구역입니다. 지난해 12월 구역지정이 난 상태며, 동부건설이 시공 예정으로 전체 9개 동, 14~33층, 855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6구역과 인접해 위치한 행당 7구역 역시 현재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건축 공동심의만 남은 상태로 지하 2층, 지상 11~30층, 전체 825가구가 건립됩니다.
이처럼 행당동 일대는 노후화된 주택들을 일정한 계획에 따라 새로운 주택 단지들로 구성하는 개발 사업이 한창인데요. 앞으로 4~5년 후 다시 행당동 일대를 찾는다면 이미 입주를 마친 아파들과 새롭게 건설되는 이 일대 주택단지 모습을 새롭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행당동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거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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