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분양바람! 한화건설 ‘에코메트로’2차
[부동산뱅크 2007/04/03 - 조회:2,919]
한화건설이 지난해 10월 분양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소래.논현지구 ‘에코메트로’1차가 나흘 만에 계약이 완료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올 5월 분양을 앞둔 2차도 무난히 1차와 같은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고잔동 민간지구인 소래.논현지구 72만평에 들어서는 ‘에코메트로’는 1만2,000여 가구를 짓는 초대형 주거단지로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에코메트로’2차는 지상 48층, 총 4,238가구 규모로 34평형 2510가구, 39평형 202가구, 45평형 286가구, 48가구 338가구, 56평형 304가구, 59평형 338가구, 66평형 130가구, 74평형 130가구로 건립된다.
교통여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소래역과 서울지하철4호선 환승역인 논현택지역이 2009년 개통 예정이고, 인천대교도 같은 시기에 놓일 예정이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수도권 서남부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편의시설로는 종합병원급의 대규모 의료시설과 복합문화시설 등 이 조성될 예정이며, 외국어고가 유치돼 명문학군이 갖춰질 전망이다.
에코메트로는 판교(37%)보다 높은 녹지율(44.25%)로 구성돼 해그린광장, 선큰가든, 에코파크, 갤러리가든, 어린이놀이마당, 가족휴게마당, 가족운동마당, Leisure Road 등의 1,2000여 평의 생태호수공원과 커뮤니티공간을 갖추게 된다. 또 2km의 해안가변 조깅코스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1차에 비해 바다 조망권에서는 조금 멀어지지만 마이너스 옵션제가 적용돼 평당 분양가가 1,000만원 선에 결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은 수도권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는 가운데서도 그나마 유일하게 움직임이 활발한 편이어서 청약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송도신도시가 15분 거리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점, 미니신도시급의 대규모 단지라는 점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케 한다.
분양문의 : 1600-8100
[부동산뱅크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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