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올해 분양 4,307가구 늘어
[부동산뱅크 2007/02/15 - 조회:2,119]
올해 전주시 분양은 지난해(4개 단지1,926가구)보다 4,307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모두 11단지 6,233가구로 송천동이 4개 단지 2,022가구가 공급돼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전주시 분양물량이 큰 폭 늘어난 것은 지난해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심의안’이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심 재개발이 봇물을 이루면서 분양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물량이 많은 송천동은 SK뷰(391가구), 아이파크(771), 한솔솔파크1,2단지(총860가구) 메이저급 브랜드가 3~4월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진다.
송천동은 주거 환경도 우수한 편으로 동측 전주천, 남측 가련산과 서측 덕진공원 및 건지산 조망이 가능하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GS마트, 하나로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원광대부속한방병원, 전북대학병원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추천대교, 송천로와 2013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을 이용 외부 진출 입이 쉽고, 송천역도 이용할 수 있다.학군은 송천초, 전주중, 솔빛중, 전라고, 솔내고등이 속한다.
이 밖에 대단지 임대아파트인 효자주공(1640가구), 하가지구 일신휴먼빌(344가구), 호반베르디움(620가구)도 주목할만하다.
전주시는 올 1월 30일 분양가 상한제 자문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분양가가 크게 낮춰질 예정으로 수요자들은 적극적으로 내집마련 기회로 노릴필요가 있다.
부동산뱅크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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