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3개 래미안 타운
[ 2007/01/10 - 조회:8,140]
래미안 타운에 살고 싶다! 강북 3개 래미안!!
# 삼성 래미안 타운 주목
서울시 뉴타운 사업이 가속화되면서 한 지역에 특정 아파트 브랜드가 대규모로 건립되는, 이른바 ‘타운화’가 형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 타운화는 건설업체와 소비자들에게 모두 유리하다.
건설업체는 대단지 형성으로 회사 및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고, 소비자는 소규모 단지가 모여 대단지가 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뿐만 아니라 스포츠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건립돼 주거환경도 좋아진다.
# 래미안 타운, 서울 강북에만 3곳
뉴타운 사업이 빠른 서울 강북의 경우 삼성 래미안 타운이 가장 눈에 띈다.
삼성은 이미 마포구 공덕동 일대에 ‘마포 래미안 타운’ 1만5000가구와 성북구 길음동 일대 ‘성북 래미안 타운’ 1만2000가구 등을 공급했다.
특히 길음동 일대 길음뉴타운의 경우 재개발 8개 구역 중 5개 구역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거나 시공사로 선정된 상태다.
때문에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 사이에서는 ‘길음뉴타운=래미안 타운’으로 불리기도 한다.
전농동 일대에도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대문구 전농 6구역 재개발사업(867가구)을 비롯해 이 일대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을 통해 래미안 아파트 7900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전농 5구역의 래미안 아파트 602가구는 이미 입주를 끝마쳤고,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된 전농 3-2구역(524가구)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전농·답십리뉴타운 후보지로 현재 구역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전농 7구역(2338가구)과 답십리 16구역(2646가구), 답십리 18구역(928가구) 등도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결정됐다.
따라서 재개발, 뉴타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일대는 공덕동과 길음동에 이어 세 번째 래미안 타운이 된다.
# 삼성, 대규모 타운화 박차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특히 서울 뉴타운 내 입지가 좋거나 규모가 큰 구역에 래미안 타운을 건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예정지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정 지역을 래미안 타운으로 조성해 브랜드 지명도를 크게 높이는 방안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며 “특히 서울 강북 지역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삼성은 서대문구 가좌뉴타운에서 3구역 시공사로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규모가 큰 4구역도 선점하기 위해 활발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지 한 부동산중개업소는 “강북권에서 래미안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일부 업체들은 삼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법을 찾거나, 삼성이 관심을 갖지 않는 소규모 구역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는 미니 래미안 타운이 건설된다.-
종암동에는 2003년 입주한 래미안 종암 1차 1346가구에 이어 래미안 종암 2차 1161가구가 곧 분양된다. 래미안 종암 2차는 재개발 아파트로 래미안 종암 1차와 바로 붙어 있다. 때문에 2000가구 이상의 미니 래미안 타운이 되는 것이다
◈ 분양 일정
- M/H 오픈 : 1.11(목)
- 특별분양 : 1.15(월)
- 청 약 : 1.16(화) ~ 1.18(목)
- 발 표 : 1.23(화)
- 계약체결 : 1.29 ~ 1.31(수)
- 문의전화 : 02)765-3327, 1588-3588
◈ 조감도
◈ 단지 배치도
◈ 단지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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