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파트 새브랜드 '힐스테이트'
[부동산뱅크 2006/09/29 - 조회:2,243]
현대건설이 2년간 개발해온 아파트 새브랜드 개발을 마무리 짓고, 9월 28일 계동 본사 아산홀에서 뉴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주택명가 명성 회복에 나섰다.
이날 현대건설은 이종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동 본사 아산홀에서 뉴 브랜드인 ‘힐스테이트(Hillstate)’의 선포식을 가졌다.
현대건설의 새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는 언덕, 고급 주거단지를 뜻하는 ‘Hill’과 높은 지위, 품격을 뜻하는 ‘State’의 합성어로, ‘품격과 자부심이 되는 공간’을 뜻한다. ‘Hyundai’의 ‘H’자와 연계해 현대건설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의 심볼마크는 이니셜 ‘H’자를 스크립체를 이용, 제작했으며, ‘Hillstate’의 ‘H'와 ‘S' ‘T’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고, 주색상인 적포도주색(Burgundy) 색상은 신뢰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Hillstate’의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년간의 브랜드 개발을 거쳐 탄생한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주거문화를 통해 실현코자 하는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함축한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 여러분께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뉴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오는 10월 말 분양하는 성수동 KT 사업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기자 kjh@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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