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3개)
tre*
개인적으로 그냥 살고파요. 분당 너무 좋아요. 고즈넉히 변하는 단지내 나무들, 꽃 봄기운이 나네요. 중앙공원등. 가끔 판교가보면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분당도 이젠 꽤 분위기가 나네요. 이사올때 집을 완전히 고쳐서 당장은 재건축 생각않합니다. 나중에 오르면 더 좋겠지만 한동안은 그대로 분당에서 변하지 않고 살고자 합니다. 분당 화이팅.
2010/04/07 01:02:00
wja*
단지 특성에 따라 유리한 선택하면 되겠지만 분당은 단지별 세대수가 수천세대가 일반적이므로 다양한 평면선택이 가능한 재건축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다만 분당도 한강변 르네상스처럼 탄천 주변이나 중앙공원 주변의 경우 건폐율은 대폭 줄이되 용적율과 층고는 대폭 늘여 쾌적하고 주변환경에 어울리는 건축이 되도록 연구 검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탄천과 중앙공원의 명품화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10/03/17 17:26:09
mon*o
리모델링도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재건축과 별차이 없을듯 하구요, 우선 구조 자체가 한계가 많고, 내구성에 문제가 있으므로 저는 재건축이 답이라 봅니다만...쾌적성이란 측면은 일정부분 희생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용적율 340%의 파크뷰를 볼때나 타워팰리스를 볼때 쾌적성이 얼마나 손상될른지는 잘 모르겟데요...암튼 손상되는 쾌적성을 보상받고도 남을 만큼의 편리성과 재산가치의 증가는 있을것 같군요...
2010/03/13 15: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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