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4개)

• vil*e*o*

  부채도사님 하고자 하신 얘기는 실수요자들은 지금이 내집을 장만할 때라는 말씀 같습니다..사실 그렇습니다.. 돈만 손에 쥐고 있다면 주택쇼핑을 할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그만큼 거래는 없고 팔아야 할 사람은 많다는 얘기죠..하지만 이게 전반적인 폭락의 전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참여정부가 온갖 부동산 규제를 만들어 내기 전에 시작된 대규모 공급이 이제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한 거라고 봅니다..애초에 강남 새아파트들 가격이 폭등한 것도 재건축을 규제해서 새아파트의 희소가치를 높여준 결과라고 봅니다.. 각종 규제를 하기 전에 새로운 좋은 주택들이 꾸준히 공급될 거라는 믿음을 시장에 심어주엇다면 그렇게 무리수를 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앗을 거고, 대규모 공급과 세계적인 불황에 직면해서도 연착륙이 가능하지 않앗을까 생각합니다..지금의 급매물들은 살던 집을 팔지 못한 신규입주자들이 내놓은 물건들인 경우가 대부분 일거라고 봅니다.. 2008/10/11 16:31:00

• vil*e*o*

  어쨌든 내집을 장만하려고 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시기입니다.. 다만 전세금을 빼지 못해서 내집 장만을 못하는 상황입니다..DTI 규제를 풀어서 소득이 받쳐주는 사람들의 대출은 풀어주어서 거래가 활성화 되로록 해야겠습니다.. 2008/10/11 16:30:47

• jws*0*1*

  언제나 올리신 글을 보고 있습니다만 올리시는 내용의 맥락은 같습니다. 지금처럼 상황이 나쁜 때 눈치(?)보이시겠지만 그 여전함이 부채님의 소신인듯 여겨집니다. 부채님 소신대로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 개인을 위한 글쓰기는 아니시겠지만요, 돈이 풀리고 돌아가기를 다 바라는 것 아닌가요? 열심히 써주세요 2008/10/11 15:07:36

• bis*n*0*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이번 달이 집장만하기엔 최적의 달이며 투자가에겐 입맛에 맞춰 골라 살 수 있는 더할 나위없는 호기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는 것이 한스러울 뿐이지요. 2008/10/11 14: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