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8개)

• sde*i*5*

  흠.. 글쓴이보다 zusagi 님의 판단이 보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구먼.. 2008/10/04 14:56:28

• skj*7*3

  저야 뭐 강남에 집이 있진 않지만... 거기에 수십억짜리 집 좀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고, 남의 집 빼앗아서 만든 집도 아닌데... 지난 정권은 일종의 정치적인 목적으로 고가 부동산을 이용했습니다. 보수계층을 깎아내림으로써 그들의 지지기반을 유지시킬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4천cc나 8백cc나 자동차로써 길을 다니면 되는 겁니다. 8백cc는 다녀도 되고, 4천cc는 바퀴하나 빼놓고 다녀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지난 정권의 시각이 아니었던가요? 그럴 필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빼놓은 바퀴가 8백cc에게 나눠질 것이라는 것은 착각입니다. 2008/09/26 17:18:43

• skj*7*3

  거품이란... 화폐가치의 변화에서 비롯됩니다. 한정된 자산에 돈이 몰리면 당연히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것입니다. (유가 보시면 아실 듯... 유가도 버블이었죠. 지금은 그 버블의 윗부분이 사그러진 것이구요.) 집값의 변화를 그냥 돈으로만 환산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종부세 양도세등등이 집값을 돈으로만 환산해서 빈-부의 대립구도속에서 판단하려했기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조세에 대한 정비는 필요하고, 규제 덕분에 또 다른 버블이 자라고 있는 것 같기에 결국 규제 정책은 가진자, 덜 가진자, 없는 자 모두에게 득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2008/09/26 17:15:49

• zus*g*

  그럼 반대로 이명박정부가 하는 짓은 정상으로 보이십니까? 아파트가격을 올려주어야 올바른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까? 부모가 집안의 저축금액이 사라지는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애들에게 주말마다 외식하고 장난감 많이 사주고 하면 애들이야 당장 좋아하겠지만 어려운일이 닥칠때를 대비하지않으면 나중에 큰문제가 올수 있지 않겠습니까? 급조된 종합부동산세는 수정이 필요한 것은 맞으나 있는자가 없는자를 위해 세금을 좀 더 낸다는 것은 사회정의상 일반적인 것입니다. 의료보험과 다름아니니까요? 있는자가 세금을 100만원내는 것은 아까울따름이지만 없는자가 20만원을 내는것은 애들과 외식비뿐아니라 운동화마저도 싼걸로 사줘야 할 정도로 영향이 큰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세포적으로 자신에게 피해가 가면 단순하게 반응을 하는데 비판을 하더라도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며 비판보다는 건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2008/09/26 16:17:02

• zus*g*

  징벌적조세라고 판단하고 계신님도 결국은 님의 피해망상적인 판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한없이 그리고 끝을 모르고 치솟는 강남의 집값은 결국 다른 지역까지 뒤따라 오르게 만드는 지렛대역할이 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돈의 성격상 한쪽을 막으면 다른쪽을 튀어가는 부작용이 있는 관계로 정책의 일부 실패는 있을 수 있습니다. 노무현정부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강남 그리고 그로인해 영향을 받아 따라오르는 다른지역의 집값이 한계점에 다다렀을때 그와동시에 집값의 100%까지 대출해주던 관행이 함께 공존하고 있을때 그리고 이를 방치했을때 우리나라도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인한 극심한 피해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은 왜 하지 않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무현정부의 부동산억제정책이 시장의 흐름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않고 연이어 실패를 거듭하면서 종부세, 양도소득세, 금융구제등 온갖 법규를 계속 만들어낼때 저도 비판을 하였지만 그래도 어느선에서인가는 규제가 필요했었습니다. 2008/09/26 16:11:43

• mcs*9*0

  거품도 조금은 인정해주어야 돈이 몰리고 결제가 살아 남니다. 지금처럼 무주택자 상대로 일대일 주택공급을 하겠다는 것인데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임니다.그 많은 주택 물량 무주택자가 부금넣고 차레를 기다리고 있다고 부자들은 주택에 절대 투자 하지말고 해외에 나가서 마음대로 한도없이 투자하라는 좌파정권이 만든것 지금 정권은 즐기고 있지요 2008/09/26 15:56:17

• son*4*2*

  제가 만난 모든 사람은 다 이기적이었습니다. 물론 말로는 공익과 정의를 얘기하지만, 결국 하는 행동은 자기를 위하여 하지요. 정치인 역시 그때그때 자기에게 도움이 될 일을 선택하는 것이겠지요. 그 인간들의 월급이 결국 내 주머니에서 나간다는 것이 분통터질 뿐.. 2008/09/26 09:35:34

• ran*9*8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놀이에 희생양입니다. 영,호남에서 좌,우파 그리고 있는자와 없는자 어떻게 하면 나라를 잘 이끌어서 국민들을 편하게 해줄까가 아니고 그저 자신의 정치생명을 고무줄처럼 늘리기 위해 시시각각 패거리 정치를 하며, 국민 또한 거기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2008/09/26 07: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