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 (10개)

  • tru*w*n 보통 33평형(32평형) 아파트의 대지지분이 13평 정도 됩니다. 즉 용적률 250%로 지은 아파트지요. 이 아파트의 용적률을 역산하면 32.5평/13평 = 250%입니다. 여의도의 다른 아파트도 이와 같이 용적률을 산출하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2006/01/30 19:39:24
  • tru*w*n 아래와 같이 [분양면적]/[대지지분]으로 용적률을 계산하면, 위 표가 실제와 상당히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겠네요 그게 아니고 위 표가 매우 정확하다면, [부동산뱅크]는 위 표가 진실성을 증명하는 자료를 공개하여야 하겠지요 2006/01/30 18:59:50
  • kdb*i* 그렇다면 [부동산뱅크]나 [중앙일보] 모두 근거없이 기사를 썼다는 이야기가 됩니다....결국은 [건축연면적]을 어떻게 계산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건축연면적을 계산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아파트별 용적률은 편의상 [세대별 전용면적+공유면적+분양면적에 포함안된 공유면적] / [대지지분]으로 용적률을 계산하여야 하는 데, 분양면적에 포함안된 공유면적을 구하기 어려우니까 그냥 [분양면적]/[대지지분]으로 약식으로 용적률을 구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아닐까요? 2006/01/30 18:45:44
  • lee*c*8 저도 중앙일보 기사보고 서울시에 직접 전화를 해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이지 서울시에서는 그러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더군요. 구청에도 전화를 해보니 마찬가지 얘기를 하데요. 아파트가 너무 오래돼 자료가 없다고. 그럼 중앙일보 기자는 자료 출처인 서울시도 갖고 있지도 않다는 자료를 어디서 받았을까요? 단순한 추정치를 기사화한 것보다는 출처 없는 자료를 그럴듯하게 포장한 중앙일보 기자에 문의를 해보심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만 2006/01/30 17:20:04
  • tru*w*n 결론적으로 말하지면, [부동산뱅크]의 용적률 관련 부분은 자체적으로 합리적인 기준으로 산정하였거나 해당부처로부터 입수한 정확한 자료가 아닌, 여의도에 산재한 부동산중개업소로부터 수소문한 탐문정보를 정확한 정보인양 기사화하여 투자가들에게 대단한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셈입니다.....상기의 용적률은 매우 부정확한 자료이므로 정보이용에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2005.1.19자 중앙일보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6/01/30 14:03:56
  • tru*w*n 여의도 재건축대상 아파트에는 모두 지하주차장이 없습니다....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노인정 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전체용적률에서 차지하는 비중에는 1%의 영향을 미치기도 힘들 것입니다..... 2006/01/30 10:31:45
  • tru*w*n 그리고 (지상)노인정은 지하주차장과 달리 용적률에 산입하여야 하기 때문에, 분양면적에 노인정이 포함되었다면 [분양면적/대지지분]이 정확한 용적률이 되는 것이고, 노인정이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용적율은 [(분양면적+노인정지분)/대지지분]이 되기 때문이 현행 용적률은 당초 예상보다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아파트의 용적률은 [분양면적/대지지분]으로 계산한 용적률 보다는 높은 것이 정상이며, 그 이하로는 계산될 수 없는 것입니다....따라서 부동산뱅크의 기사는 결국 틀린 부분이 많습니다. 2006/01/30 10:31:32
  • tru*w*n 아무리 추정치라고 하더라도 오차가 매우 심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뱅크]의 정보를 여러 언론사에서 인용하고 있고, 이를 많은 투자가들이 중요한 투자지표로 사용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오차가 심한 정보를 (추정치)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게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추정치라면 추정의 근거라도 제시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각기 다른 기준으로 산정한 단지별 부동산중개업소의 추정치를 인용하는 것도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2006/01/30 10:30:00
  • ban*c*l* 이에 따라 저희는 구청을 비롯한 각 단지 인근 중개업소 탐문과정을 거쳐 용적률 추정치를 내놓았습니다.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단지 내 개별 아파트의 대지지분과 분양면적 비율은 정확한 용적률을 산출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분양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에는 지하주차장, 노인정 등 세대별 기타공용면적이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6/01/24 14:37:59
  • ban*c*l* 부동산뱅크 길진홍 취재팀장입니다. 용적률은 보통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연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기사에 추정치라고 표기한 건 여의도 고밀도지구 내 단지들 대부분이 지난 1970년대 중반 지어진 것들로 단지 전체의 정확한 대지면적과 건축연면적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당 단지들의 정확한 용적률 산출을 위해 해당 구청(영등포구청)에 문의를 했으나 자료가 누락돼 등기부등본상 대지면적과 건축연면적을 알 수 없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실제 실측을 해야지만 정확한 용적률 산정이 가능하며 서울시청도 같은 입장입니다. 2006/01/24 14: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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