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만2천 호, 경남 9만7천 호 늘어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역 주택이 5년 만에 12만6천 호나 늘어났다.

16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15년도 부산지역 주택통계 자료'를 보면 2015년 주택 수는 116만4천352호로 2010년보다 12만6천407호 증가했다.



구·군별 주택분포를 보면 해운대구가 13만9천199호로 16개 구·군 중 가장 많았다.

다음은 부산진구 13만1천457호, 사하구 11만491호, 북구 10만4천993호, 남구 10만79호 순이었다.

주택 유형은 전체 79.4%가 공동주택(아파트 63.4%, 다세대주택 13.2%, 연립주택 2.8%)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단독주택 19.4%(다가구 단독주택 8.8%, 일반단독주택 8.0%, 영업겸용 단독주택 2.6%), 비주거용 건물 내 주택 1.2% 순이었다.

경남지역 2015년 기준 주택 수는 113만4천738호로 2010년보다 9만7천189호 증가했고, 울산지역은 35만7천764호로 4만2천197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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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16 11: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