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복합 주거단지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 2일 현지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아파트 1천132가구, 오피스텔 54실을 분양한다.

아파트는 최고 49개층 4개동, 오피스텔은 29층 1개동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 단일면적이지만 내부설계에 따라 아파트는 3가지 타입, 오피스텔은 2가지 타입으로 구분했다.

단지 일대에는 각종 공연시설이 갖춰진 문화복합타운도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4월이다.

아파트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오피스텔은 12월 14일 청약 접수를 하고 15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단지 내에는 맘스카페, 놀이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별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고 저층부 가스 배관 방범 커버, 무인경비 시스템은 물론 거동 수상자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를 개별 가구마다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건설현장인 팔용동 35-2번지에 있다. ☎ 055-28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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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29 11: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