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2일 남양주 부영그린타운4·5단지 등 도내 10개 아파트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인증했다.

남양주 부영그린타운4·5단지 외에 김포제일풍경채, 고양일산동양, 오산세마e-편한세상, 파주캐슬앤칸타빌, 안산성포선경, 양주하늘빛마을휴먼시아, 성남청솔마을대원, 광주태전동우림필유, 용인영통빌리지 등이다.

도는 민간전문위원과 함께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남양주부영그린타운4·5단지의 경우 재난·화재 등 상황별 대응 매뉴얼 제작·활용, 벼룩시장 운영, 홈페이지에 입주자대표회의 활동 공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개 모범관리단지에는 인증 동판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12 08: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