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을 재개발해 선보일 '래미안 아트리치'가 닷새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나갔고 이어 예비 당첨자와 사전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착순 계약에서 전량 팔렸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5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천611명이 몰려 평균 5.0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올해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등에 이어 래미안 아트리치까지 단기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분양단지인 서초구 잠원 한신 재건축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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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19 11: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