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올 한 해 시정성과를 중심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우선 김포 지하철(경전철) 차량이 모습을 드러낸 것을 꼽았다. 2018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최근 차량 8량이 완성돼 시험 운행 중이다. 총 46량이 완성될 예정이다.

전국 159개 시·군 가운데 지역발전지수 12위인 시는 애기봉 평화공원 조성 착수, 김포한강로∼서울외곽순환도로 연결 '김포영사정IC' 설치 계획 등도 선정했다.

장기·고촌도서관 착공, 월곶면 문화복지 복합청사 완공, 하성면 전류리 한강 어촌체험장 준공, 학운 2·4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조성 사업 본격화 등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박기원 시 공보담당관은 30일 "한 해 주요 시정을 돌아보고 내년에 더 많은 일을 성취하도록 노력하고자 10대 뉴스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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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30 14: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