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GS건설이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건설할 '서청주 파크자이' 분양에 나선다.



2019년 9월 입주 예정인 서청주 파크자이는 25층 아파트 18개 동 총 1천495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 59∼110㎡ 아파트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90%를 차지한다.

가구 수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A 636가구, 84㎡B 219가구, 110㎡ 147가구이다.

지난 10일 청주 서원구 죽림사거리 부근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하루 평균 1만명의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복대동 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GS건설 브랜드 단지라는 점, 조경 면적이 넓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청주 서부권 대표 산인 부모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밀집돼 있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평면 설계와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청주 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를 적용해 단지의 편의성을 높였고 우수한 입지, 브랜드파워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이달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 1661-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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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2/14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