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캐슬은 강남 업무권역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딱 맞는 중소형 오피스텔 '롯데캐슬클라쎄'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은 "삼성동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강남권 중심지인 테헤란로에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분당선, 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잡는다"라며 "구 한전 부지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복합지구가 조성될 계획이며, 영동대로 일대에 GTX, KTX, 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 철도가 지나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롯데캐슬클라쎄'는 1인 가구는 물론 삶의 가치와 소규모 단위의 취미&사교생활을 중시하는 성향의 2∼3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원룸에서 쓰리룸까지 다양한 평형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 오피스텔은 287실이며 지하1층∼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테라스(일부 타입에 한함) 등 특화설계 도입으로 실거주자의 다양한 요구까지 반영할 수 있다.

'삼성동 롯데캐슬클라쎄'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2호선 선릉역 4번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17 15: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