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종합건설㈜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3432-1번지 일대에 들어설 '네오 웨스턴스퀘어'를 내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명지국제신도시 유러피안 수익형 상가로, 오는 4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 3420-7 모아진빌딩 1층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향을 예정이다.

네오종합건설이 시공, 네오위드㈜가 시행하고, 국제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자금관리를 맡는다.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3개 동 규모로 외식과 쇼핑, 문화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업체 측은 "스트리트형 설계를 통해 점포를 양면에 노출해 방문객들의 동선과 가시성을 높이고, 노천카페, 분수대, 발코니와 테라스 등을 구현하여 유럽의 감성을 재현한다"라고 전했다.

내부에는 중앙광장, 옥상공원을 조성해 개방감을 더하고, 지하층에 대규모 자주식 주차장을 마련해 고객 동선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연출한다.

업체 관계자는 "네오 웨스턴스퀘어가 위치하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성, 김해공항 확장 예정, 경전철 조성 등의 호재가 예상되며 2022년까지 2차 조성사업을 통해 업무, 교육,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시설 등 인프라가 확보될 계획이다"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23 15: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