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에 들어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000210]은 한강 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외관 작업을 최근 완료, 현재 공정률 68.8%를 기록 중이라면서 16일 이같이 밝혔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한강 변과 서울숲 모두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근처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신흥 고급 주거지역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이 지난해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아크로'를 리뉴얼하며 선보이는 첫 단지이기도 하다.

주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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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3/16 11: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