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0.1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6만6천355가구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0.19% 올라 상승 폭이 둔화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0.72%, 남구 0.29%, 북구 0.18%, 울주군 0.41% 등 소폭 상승한 반면 동구는 조선업 경기 회복 지연과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1.51% 하락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 시 및 구·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으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구·군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낼 수 있고, 울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ulsan.go.kr/land_info)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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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4/29 07: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