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동남지구에서 분양할 '청주 동남파라곤' 562가구는 지하 3층, 지상 25층, 6개 동으로 건설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7㎡ 2개 타입(187가구)과 84㎡(375가구)로 구성된다.

동남지구는 1만4천여가구가 입주하는 16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등 청주지역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른 지역이다.

청주의 주요 교통체계인 3개 순환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일반 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이 조성돼 생활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남파라곤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도 있다.



다음 달 말 KTX 오송역 인근의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에서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천415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9개 동 규모다. 59㎡ 4개 타입으로 건설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이곳에서 모두 6천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들 2개 단지의 아파트를 입주자 개성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기둥이 없는 광폭 거실로 설계했다.

주방과 함께 보조 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에는 선반형 실외기를 설치해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공동출입구는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는 있는 호텔 로비처럼 꾸몄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52-17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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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4/28 14: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