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랜드건설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이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입주 계약을 진행한 신촌 청년주택은 계약 시작 12일 만에 완판됐다.

이랜드건설은 "현재까지 공급된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중 최단 기록"이라고 전했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들어서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지하 5층∼지상 16층, 2개 동, 총 589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전용 17㎡ 458가구, 26㎡ 60가구, 29㎡ 39가구다.

지난 9월 16일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최고 청약률(51.5 대 1)과 최다 청약자(2만8천868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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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06 17: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