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내년 1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천52가구로 이뤄졌다.

도보권에 수서고속철(SRT)과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국도(경기대로), 45번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139480] 평택점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단지에서 약 6.2㎞ 거리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스타필드 안성'이 문을 열었다.

단지 서쪽 맞은편으로는 4만4천㎡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이 예정돼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평택지제역자이가 들어서는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대 56만여㎡ 규모로,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9-13번지에서 내달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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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07 10: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