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통리 게스트하우스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통리 게스트하우스는 주민 제안·요구 및 지역 수요·여건의 반영과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시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숙박 요금 상한선 설정, 무상 임대 등의 근거인 관련 조례 제정과 재정지원 없이 시설 운영 주체의 자생 토대 마련 등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리 게스트하우스는 통리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하나로 빈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8년 12월 준공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힐링 드림 협동조합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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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31 10:57 송고